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로, 가족나들이’ 청춘마이크 5월 공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로, 가족나들이’ 청춘마이크 5월 공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5.26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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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북·전남·광주지역에서 다양한 버스킹을 선보인다.

 문화가 있는 날 대표사업인 ‘청춘마이크’는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해 35세 미만의 청년 아티스트에게 버스킹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문화로, 가족나들이’라는 주제로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하고 여기에는 24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 25일에는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과 연계해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29일 오후 6시에는 순천 청춘창고(전남)와 광주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광주)에서, 31일 오후 12시에는 고창읍성 잔디광장(전북)에서, 6월 1일 오후 2시에는 보성 한국차소리문화공원(전남), 오후 2시 30분에는 광주 조선대학교 장미원(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북지역 공연팀은 가야금앙상블 월향, 김성수모던재즈트리오, 김진성, 뮤즈그레인, 이상한 계절, 고니밴드, 여:詩(시), 이희정밴드가 함께한다.

전남지역 공연팀은 달팽이껍질, 마술여행, 무드리스트, 틱댄스프로젝트, 반도네온 김국주밴드, 뮤랑극단, 퓨전앙상블 블랑, 프로젝트 앙상블 련이 참여한다.

광주지역 공연팀은 작곡가 이승규, 잭팟크루, 졸리브라스사운드, 프로즌우드 앙상블, 연희단 다옴, 재즈밴드 CREAM, 조재희, 창작국악그룹 노라로 구성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춘마이크 광주·전라권의 월별 공연 일정과 장소는 매달 중순 경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소개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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