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곽유석)은 24일 전주은화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과 환담하고, 장애학생 학습 활동 및 등하교 지원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곽유석 청장은 학교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어려운 분야에서 복무하는 만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요청하고, 이들이 장애학생 지원 분야 복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병무청과 학교가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위로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특수학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사회복무요원 사기진작 및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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