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곽유석)은 24일 제35보병사단에서 4주간 군사교육소집을 마친 사회복무요원 150여 명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사교육소집 우수자에게 상장을 수여해 사기를 북돋웠으며, 훈련을 마친 사회복무요원들은 사회복무요원 헌장 선서를 통해 앞으로 복무기관 배치 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병무청에서도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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