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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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단지 위치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에 이개호 농림축산부장관과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 송하지 도지사, 정헌율 시장 등이 참석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익산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했으며,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풀무원 글로벌 김치공장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24일 오후 3시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건덕정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조배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이장단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등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황등면 일대의 탑천과 기양천 주변 684ha를 대상으로 배수장 2개소, 배수문 11개소, 제수문 2개소, 배수로 신설 및 정비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호남 지명의 발원지로서 황등호가 재조명되며, 상습 침수지역의 영농환경 개선뿐만이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또한, 황등호 주변 일대가 수변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하천인 탑천 및 기양천 합류지점인 황등지구는 배수가 어려워 조금만 비가 내려도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등 고질적인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번 사업이 첫 삽을 뜨기까지는 이춘석 국회의원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의원은 국회 예결위 간사로 활동하던 지난 2014년부터 기재부를 설득해 기본조사를 착수하게 했고,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배수개선사업 신규 사업지구 선정을 이끌어 냈다.

이춘석 의원은 “황등 배수개선사업을 시작으로 황등호 복원의 기반을 마련해 미륵사지와 함께 익산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산업도 살리는 역사문화 자원으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이개호 장관은 “황등 배수개선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첫삽을 뜨게 되었는데 이춘석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이어, “이 사업이 7년에서 5년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 사업을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이 정부부처를 찾아 예산확보에 수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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