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청렴동아리 ‘두견회’는 24일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의무위반 제로화 다짐이 새겨있는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오는 6월 25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사항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서 두견회 회원은 현재 129명으로 전 직원의 약 60%가 자발적으로 가입해 간담회 및 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넘치는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앞장서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며 의무위반 없는 청정 완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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