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전북도민일보 군산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24일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을 비롯한 김종서 군산본부장,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자문위원회 출범식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군산자문위원장에 정윤모 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돼 군산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앞으로 군산자문위원회는 시 발전과 지역 문화와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군산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리더로서의 소임을 다할 계획이다.
임환 사장은 “앞으로 서해안의 핵심은 군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군산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모인 만큼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산자문위원회 정윤모 위원장은 “군산자문위원회는 전북도민일보와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와 복지를 바탕으로 지역의 언론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 간 상호친목과 정보 공유, 상생을 통한 리더로서 품격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