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모범청소년 격려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초·중·고등학생 60여 명과 함께 광주 서구에 있는 5. 18 자유공원을 방문하여 당시 상황을 재현해 놓은 전시관과 법정·영창 체험 프로그램, 오월 나눔의 주먹밥 체험, 영상자료 등 해설을 듣고 참된 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이해하는 뜻깊은 역사체험을 진행했다.
박정환 고창경찰서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굳건히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나아가 건전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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