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에는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을 비롯해 전북농협 김영일 부본부장, 임직원 등 12명이 동참해 컴퓨터와 수납장, 책상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나눔운동을 계기로 고창부안축협이 앞장서서 나눔축산운동의 취지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창행복원 박지환 원장은 “학생들의 학습여건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족했는데 고창부안축협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축협 및 축산단체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기금을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운동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