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서종순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원광디지털대 서종순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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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학교 서종순 교수가 ‘2019년도 제38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제 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에 대한 존경 풍토 조성 및 학교 현장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취지로 교육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원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했다.

서종순 교수는 요가 분야의 학문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5년 요가명상학과를 개설한 이래 다양한 컨퍼런스와 요가교육을 통해 현재까지 1천409명의 전문 요가인을 배출하며 요가에 대한 학문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 교수는 인도 현지 교육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요가교육의 질적인 발전에 기여했으며, 인도와 한국간 요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서종순 교수는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학과장과 웰빙문화대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요가학회 회장 ▲대한요가연맹 부회장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인요가명상연구소장 ▲원광디지털대학교 교무처장 등을 역임하며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종순 교수는 “의미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으로서의 요가 보급 및 요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요가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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