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전시 유성구 케이워터연구원에서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 3국의 국공립연구기관과 ‘동북아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별적으로 체결한 물 관련 연구 또는 사업에 대한 협약을 기반으로 보다 확대된 연구협력 중심의 다자간 협력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8개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케이워터연구원과 충남대학교, 중국의 연변대학교와 연변수리수전탐사설계연구원, 러시아 극동 연방대학교와 러시아과학아카데미 극동지부 및 산하 2개 연구소(물생태문제연구원, 태평양지리연구원)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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