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슬로건을 내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5일 개막,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익산종합경기장을 주 무대로 도내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에 전국 1만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선수 807명과 임원 365명 등 모두 1천172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유도, 역도 등 총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8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중식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