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능 대비 첫 모의평가 6월 4일
2020학년도 수능 대비 첫 모의평가 6월 4일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5.23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학년도 수능시험에 대비한 첫 전국모의평가가 6월 4일에 실시된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영역·과목별 출제 방향과 범위, 시험 감독, 채점 방식 모두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현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이 응시하는 첫 모의고사인 만큼 응시생들은 객관적으로 자신의 성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의평가 성적은 6월 4일부터 7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고, 10일부터 17일까지 심사를 거쳐 2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4일에 치러지며, 2009년 교육과정에 따른 마지막 시험이다. 내년 수능시험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시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모의평가 결과와 오는 9월에 실시되는 모의평가를 참고해 2020학년도 수능시험 난이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다”며 “응시생들은 이번 모의평가를 실전처럼 풀어보고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