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저소득층 청소년 생필품 증정 나눔축산운동
전북농협, 저소득층 청소년 생필품 증정 나눔축산운동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5.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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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 )은 23일 정읍 신태인 읍사무소와 고창 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축산운동은 농협에서 정읍시 신태인읍사무소를 방문하여 20명의 학생에 고급 운동화를 선물하였고, 고창군 청소년 복지시설인 행복원을 방문하여 컴퓨터 및 주변기기, 책상, 수납장 등 전체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필요한곳에 후원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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