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마을활동강사 양성프로그램 ‘문화 너름새’는 장수군 마을사업의 강사를 외부가 아닌 장수군 관내 재능 있는 이웃 주민들을 강사로 양성,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작년 한해 배출된 8명의 마을활동강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을사업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분주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어 올해도 문화 너름새 2기 ‘장수군 마을음식문화복원·확장을 위한 양성과정’(장수‘맛’난 사람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사)장수지역활력센터(351-7178)로 문의하면 된다.
이길재 일자리경제과장은 “장수군 마을활동강사를 통해 관내 일자리창출은 물론 강사와 교육을 받는 주민들의 지역살이가 두루 풍성해져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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