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기업 ㈜프롬바이오 익산공장 준공
건강기능식품 기업 ㈜프롬바이오 익산공장 준공
  • 김영호 기자,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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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바이오는 23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서 익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전북도 제공)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기업의 준공이 잇따르고 있어, 전라북도 식품산업 발전에 새로운 호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겨냥한 강소기업들의 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23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서 익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프롬바이오 익산공장은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 생산 전문업체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2,300평을 분양받아 50억원을 투자하고 추출실, 액상충진실 등 7곳을 구축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체지방 감소에 효능이 있는 와일드망고 종자 추출물과 간 건강에 좋은 밀크씨 등 10여개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특히 완제품 수블랑 와일드망고 퍼펙트 뷰티 다이어트는 홈쇼핑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분야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을 통한 공동연구 및 기능성 원료개발, 신제품 생산 등이 기대된다.

 또한 익산 곰보배추, 완주 흙생강, 임실 옻나무 등 도내 우수한 특용작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천연원료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태진 대표이사는 “기능성 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데 필요한 시간적·경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우수한 장비와 지원시설을 통해 중국, 동남아, 인도 등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70만평 부지에 식품기업 150개사와 10개의 연구기관 등이 집적화된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수출중심의 국가주도 식품전문산업단지로 육성 중에 있다.

 현재 75개 분양기업 중 27개 기업이 정상 가동 중이며, 나머지 기업은 연내 착공 및 조기 가동이 예상된다.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대통령 공약사업인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의 최전방 산업은 농식품 산업이다”며, “이번 프롬바이오와 같은 견실한 강소기업 준공과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 집적화로 청정지역 전라북도가 천연 기능성 원료를 공급하고 새로운 제품 생산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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