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진재훈(54) 소방위가 제9회 인명구조사 1급 시험에서 최고령 나이로 당당하게 합격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 시험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험이다.
시험 종목으로는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등 구조 기술 평가 9개 항목이다.
진재훈 소방위는 “자격증을 준비하며 배운 전문지식과 기술을 현장활동에 적극활용해 어떠한 재난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구조대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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