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한 현장 재배기술 교육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한 현장 재배기술 교육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5.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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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은 23일 장수군 계남면에서 오미자 생산자의 경쟁력 향상과 재배기술 증진을 통한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하여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수군 오미자와 귀임·귀촌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에 따른 병해충 방제요령 및 토양관리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오미자에는 여러 종류의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피로 회복에 좋아 오미자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상저온 현상으로 생산량이 줄어 올바른 과원관리로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질문과 답변 등 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대한 열의가 뜨거웠다. 또한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방제요령과 여름전정, 특히 노후과원의 수세갱신 방법 등 오미자의 품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은 “임산물 재배 임가와 산주, 귀임·귀촌자들에게 맞춤형 기술지도로 임업인의 실질적 소등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여 우리 산림조합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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