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전 “익산시 준비 끝”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익산시 준비 끝”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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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이 오는 25일 익산을 주 개최지로 도내 14개 시·군에서 4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7천여명의 초·중학교 선수단이 출전하며, 도내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36개 경기가 개최된다.

 토너먼트 종목인 축구와 야구, 테니스, 철인3종 종목은 사전경기로 먼저 시작하며, 철인3종 종목은 23일과 24일 2일간 진행된다.

 주 개최지인 익산에서는 육상, 야구·소프트볼, 복싱, 펜싱, 배드민턴, 축구, 배구, 에어로빅, 철인 3종, 검도, 볼링 등 총 16개 경기장에서 11개 종목이 펼쳐진다.

익산시는 모든 종목별 경기장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 교통통제요원, 공무원 등을 배치해 경기 진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어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선수들의 가족과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경기 후에는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등 익산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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