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최근 관내 무주시외버스터미널,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동 등 실종예방을 위해 ‘실종예방지침 코드아담’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 주요내용으로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지침 주요 개정내용에 따라 관련 법률 및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드아담 운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춘 여성청소년계장은 “아동 실종예방을 위해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고 ‘코드아담’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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