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초교 삼성꿈장학재단 교육지원사업 선정
순창 구림초교 삼성꿈장학재단 교육지원사업 선정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5.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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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초등학교가 2년째 삼성꿈장학재단의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구림초등학교 제공

 순창 구림초등학교(교장 김선권)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구림초는 창의예술 미술분야 방과후교실에 연간 운영기금 1천500만원도 지원받았다. 또 지원을 통해 ‘눈이 즐겁고 손이 신나는 옹기종기 꿈다락 미술관’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즐기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된 마을 경로당이나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배움터 만들기에도 나선다.

 김선권 교장은 “아이들의 문화적 관심과 예술적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겠다”면서 “또 여유롭고 풍성한 삶을 누리고 따뜻한 감성을 지난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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