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교육은 학교생활 중 응급상황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응급의료관련 법령,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이론, 동영상 시청 등 실제 모형을 이용한 1:1 심폐소생술 체험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여건을 감안해 부안군 읍·면지역 공공기관, 50인 이상 다중이용시설, 선박, 여객선 대합실, 파출소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83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 박현자 소장은 “학교 및 가정 등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군민이 모두 알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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