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산군도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국내 최고 관광지로 육성
고군산군도 온리원 고군산 관광벨트 조성, 국내 최고 관광지로 육성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5.2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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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전역이 국내 최고의 해상 관광지로 거듭난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선정된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온리원(Only One) 고군산(Go Gunsan)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처음 공모한 지역발전 투자협약사업이다.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기획한 후,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협의·조정으로 수평적 협약을 체결하는 다부처·다년도 사업이다.

안정적 재정운영 및 효율적 사업 시행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대표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의 ‘도서종합개발사업’과 해양수산부 주관의 ‘어촌뉴딜300사업’ 등이다.

 시는 다음 달 말까지 관계부처와 투자협약을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고군산군도 일원은 연결도로 개통으로 4개의 섬이 육지와 연결돼 도서환경과 여건이 급변해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절실하다는 점을 참작할 때 이 사업에 상당한 기대가 건지고 있다.

신시도권역은 신시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신시도 어촌환경 정비사업을 묶어 휴식과 어촌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생태형 관광지로 조성된다.

무녀도권역은 어촌뉴딜300사업(수산특화형)과 연계, 고군산 투어버스 환승장 설치로 수산특화거리의 조성에 중점을 뒀다.

 장자도는 고군산의 최서단 섬으로 말도리 일원에 조성중인 고군산 명품 트레킹 코스와 연계한 차도선 및 여객선 선착장을 설치한다.

주말을 이용해 섬 분위기와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상교통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복안.

강임준 시장은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닌 섬 특성을 반영한 도서지역 인프라를 구축하는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해 장기적으로 근대문화거리와 연계한 군산시만의 특화된 관광벨트를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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