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카페 꿈 내림 개장
김제특수교육지원센터 카페 꿈 내림 개장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5.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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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 꿈엔들 카페가 개장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청원들을 대상으로 커피를 판매한다.

 이번 꿈엔들 카페가 개장은 김제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장애학생들은 수업과 동시에 현장판매를 통해 카페현장 매뉴얼을 실습할 수 있고, 카페를 이용하는 교육청원들의 특수교육학생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카페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커피재료와 연말에 있을 자격증반 시험응시비로 사용할 계획이며,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반 3명의 수강생은 연말에 있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자신들의 꿈과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꿈엔들 카페에는 전북 장애인고용촉진 공단에서 대여한 발달장애인 포스기기가 설치돼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주문 및 결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제교육지원청 김효순 교육장은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갖도록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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