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 군산포럼 성공 유치,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태 회장
메인비즈 군산포럼 성공 유치,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태 회장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5.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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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김정태 회장

 “메인비즈 협회 회원들에게 기회의 땅인 새만금과 아름다운 금강, 군산의 역사지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국 1만 6천700여 개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과 7개 연합회, 96개 지회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적 혁신형 중소기업 단체인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정태(대림석유<주> 대표) 회장은 군산을 찾은 소회를 밝혔다.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22일과 2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및 군산일원에서 협회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메인비즈 군산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을 준비한 김정태 회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가운데 힘써 주신 회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메인비즈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런 공유를 통해 회원사 간 프랜드십을 형성하고 앞으로 메인비즈가 나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전북이 고향인 김 회장은 군산에서 포럼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및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후 어려움을 겪는 군산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았다”며 “더욱이 회원들에게 새만금과 군산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회원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온 ‘중소기업 경영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일자리 3만 명 채용캠페인 등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회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행정학 박사학위 보유자로 국회의원 보좌관, 한국석유유통협회 이사, 민주평통 자문위원, 국제로터리 3670지구 총재, 메인비즈협회 전북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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