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완주소방서 소양119지역대 준공식 개최
전북소방본부, 완주소방서 소양119지역대 준공식 개최
  • 김영호 기자,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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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3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양119지역대 신축 이전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제공 전북도)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3일 완주군 소양면에 소양119지역대 신축 이전에 따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두세훈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및 지역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양119지역대는 이전 건물의 노후화로 청사 신축이 추진됐으며 이번 공사는 지난해 10월 첫 삽을 뜬 후 지난 9일까지 7개월 동안 총사업비 7억7천5백만원이 투입돼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1층(280㎡) 규모로 지어졌다.

 소방본부는 청사 신축으로 소방 출동로 확보와 더 나은 환경에서의 한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이번 소양119지역대 신축·이전으로 도민들의 소방청사 접근성이 높아졌다”며 “폐쇄적인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찾아가는 소방, 도민과 함께하는 119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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