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전 폐막, 전주시 종합우승
전북장애인체전 폐막, 전주시 종합우승
  • 고창=김동희,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5.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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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건 부상없이 안전체전, 장애 넘은 화합 한마당 이뤄

2019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라는 구호 아래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가 종합우승(24,845점)을 거뒀으며 정읍시가 2위(23,233점), 고창군이 3위(22,677점)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2천75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대회기간 단 한명의 부상선수도 없는 안전체전과 선수단 모두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을 이뤘다.

폐막식 행사에서는 종합순위 외에도 진안군이 응원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완주군 질서상, 고창군 화합상, 남원시 모범상, 순창군 참가상, 부안군이 노력상은 수상했다.

개최지인 고창군은 올해 장애인체육회를 출범시키고 보다 많은 지역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장애인 스포츠가 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문이며 ‘전북장애인체육대회’가 세상을 이어주는 희망다리가 되고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고창을 방문해준 시군 선수단에 감사를 표했다.

유 군수는 또 “전북 장애인선수들의 끝없는 도전 정신이 대회 때마다 좋은 성과와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도내 장애인들의 자부심을 한층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리고 장애인 체육이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경일 전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올해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이어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것은 도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 종목경기단체와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의 노력의 땀방울로 맺어진 결실이었다”며 “무엇보다 이번 대회 주 개최지인 고창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 개최지인 남원시에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체육인들의 화합과 스포츠교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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