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요 교통섬 보행자 안전 중심으로 개선
전주시 주요 교통섬 보행자 안전 중심으로 개선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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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관내 주요 교차로에 조성돼 있는 교통섬을 보행자 안전을 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전주시는 “올해 완산구 쑥고개로 비전대학교 사거리와 덕진구 기린대로·안덕원로 사거리 교통섬을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며 “향후 전주시내 118개 교차로의 교통섬을 미관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안전하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이번 교통섬 정비 사업를 통해 각종 노상 지장물을 정리하고 도로비우기와 노후·파손된 시설을 정비해 보행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교통섬에 웃자란 수목 등을 정비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도 예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교통섬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천만그루 정원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괄조경가의 자문을 받아 수형이 좋고 시야 확보가 가능한 나무도 식재키로 했다.

교통섬에 식재되는 나무의 경우 혹서기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심키로 했다.

전주시는 이번 시범 사업에 이어 나머지 완산구 권역 69개 교차로와 덕진구 권역 47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우선 순위를 정한 뒤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전주시 박영봉 걷고싶은도시과장은 “교차로 교통섬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의 교통섬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천만그루 정원도시에 어울리는 장소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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