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사업 본격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사업 본격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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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2일 고용 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의 군산 및 새만금 산단에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1단계 조성 예정 부지를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침체된 전북지역 경제와 군산지역 고용위기 해결을 위한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2일 고용 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의 군산 및 새만금 산단에 추진하는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전기차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 1단계 조성 예정 부지를 방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발굴과 확산방안 토론회’에 이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전기차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관련 참여기업, 투자규모,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에서는 이상직 이사장과 함께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송하진 도지사 등 26개 정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살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전기 자율 미래차의 집적화를 통한 군산 새만금 지역에 추진하는 일자리 모델은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투자촉진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훌륭한 돌파구가 될 것이다”며,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한계를 극복하고, 중소벤처기업과 지역 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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