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위, 24일~25일 전주대서 재정분권 공동학술대회
자치분권위, 24일~25일 전주대서 재정분권 공동학술대회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19.05.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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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와 한국정책과학학회(학회장 임성진)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재정분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자치행정학회, 농촌진흥청과 지방행정연구원, 전주대 사회과학종합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2019 한국정책과학학회 하계 공동학술대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및 재정분권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추진전략 및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치분권과 지역 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 발굴과 더불어 포용적 성장을 이끌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3개 세션 9개 분과에서 19개의 발제와 토론이 있으며, 둘째 날은 ‘지방자치 28년, 자치분권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지난 2년간 재정분권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정책추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의 3개 핵심법안이 법제화 되어 올해가 자치분권 르네상스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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