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원장 조남천)이 22일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어린이 환우와 가족을 위해 오페라 희망이야기 ‘키즈오페라-수리수리 도레미’ 공연을 개최했다.
키즈오페라는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로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쾌하고 신기한 마술과 화려한 춤,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미리오페라단의 키즈오페라 최신작 ‘수리수리 도레미’가 공연됐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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