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리더십캠프 성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리더십캠프 성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5.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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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22일부터 1박 2일 간 ‘비상하는 천년전북, 하나되는 청년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Star교 t-up 비전리더십캠프’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가 22일부터 1박 2일 간 ‘비상하는 천년전북, 하나되는 청년전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Star교 t-up 비전리더십캠프’를 부안 모항 해나루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청년 CEO 70명이 참가, 청년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 정신 함양과 성장에 필요한 비전 수립, 정보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1일차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의 ‘전북의 새로운 미래’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입교생들의 해커톤 대회 개최 및 시상, 2일차에는 창업성공을 기원하는 부안 마실길 탐방 및 기업과 청년의 건강을 위한 ‘마음챙김’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기조 강의에서 “새로운 전북을 위한 문화도시, 국제공항도시, 금융도시, 농생명바이오도시, 미래차도시 등 전북 5대 내생적 발전모델”을 중심으로 역설했다. 참석한 전북 청년 CEO들에게 성공창업에 필요한 비전과 창의적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직접 항공사를 창업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한 이사장 자기 자신의 창업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한편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해 설립해 8기 입교생 31명의 우수한 청년 CEO를 배출한 가운데 올해는 대폭 늘어난 70명이 선발돼 최대 1억 원의 정부보조금과 8개월간의 교육, 코칭, 사업연계 등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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