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경기장을 찾은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소방시설과 소방활동 여건을 재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유사시 피난통로 확보와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핸드볼, 씨름 등 경기 진행중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경기장에 배치된 안전요원과 구급대가 대응매뉴얼에 따라 차질 없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오후에는 정읍소방서 회의실에서 4일간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현장 안전요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장내 위기대응능력 강화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를 강화하는 등 본격 대비에 돌입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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