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악으로 피어나는 부안우도농악단 바람꽃 창립
부안농악으로 피어나는 부안우도농악단 바람꽃 창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5.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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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우도농악단 바람꽃(단장 이혜순)과 부안읍낭주농악단(단장 김호철)이 주최하는 바람꽃 창립 및 회원 발표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안읍 물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바람꽃 창립 및 회원 발표회는 부안읍낭주농악단의 판굿·사물놀이와 부안우도농악 바람꽃의 삼도설장고, 부안우도농악판굿, 설장고놀이, 부포꽃 춤에 이어 난타, 대동놀이, 부안읍낭주농악단과 부안우도농악 바람꽃이 주민과 함께하는 대동 풍물놀이로 진행된다.

  바람 창립 및 회원 발표회는 부안군립농악단 수석단원 이철호 강사가 부안읍주민자치를 비롯한 면단위주민자치 풍물교육, 학교풍물교육 등 다수 강의를 하는 과정에서 일부 열정적인 제자들이 여러가지 기능을 더 배우고 이수한 실력을 선보인다.

 2년간 소소한 모임과 교육을 받으면서 실력이 향상된 회원들은 향후 부안농악의 가치를 찾아내고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부안우도농악단 바람꽃을 창립하고 40여명의 단원들이 국악 발표회를 갖는다.

  함께 공연하는 부안읍낭주농악단은 부안읍주민자치 풍물반 교육에서 탄생된 농악단으로 바람꽃 일부 회원들도 속해있어 서로 연대해 함께 공연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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