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7-28회에서는 선강 특별근로감독을 나간 노동지청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놀랍게도 선강의 안전관리팀장은 진갑 아버지였다. 위험천만한 작업환경으로 선강에 작업 중지 명령이 떨어진다.
또 선강의 실소유주가 양인태임을 밝히기 위한 추격적이 펼쳐진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강서준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극은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과연 오늘(21일) 오후 방송에서는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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