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법무사회(회장 정동열)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국회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 대표)과 공동으로 “국민의 사법편익과 법무사의 공익적 역할 강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을 기초로 활동하는 전라북도 법무사 활동을 전북도민에게 알리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법무사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하경민 법무사(대한법무사협회 입법추진지원실무팀)는“12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법무사는 시민과 가장 근접한 생활법률전문가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시민의 사법편익을 위한 법무사법 정비 및 시민의 재산권보호자로서 법무사가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하며, 아울러 지역사회 중심의 법무사의 공익적 역할 극대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