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특화상품 홍콩 수출
부안상설시장 특화상품 홍콩 수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9.05.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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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에서 운영하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은 21일 부안상설시장 특화상품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부안상설시장의 해외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특화상품을 발굴하고 국내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수출품목은 부안상설시장의 특화상품인 부안참뽕간장새우(1,500개)와 부안참뽕간장전복(1,500개)으로 총 3,000개 물량, 2만1천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했다.

또, 수출계약물량은 구매업체 EUGINA LIMITED를 통해 홍콩의 대형마트 3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박람회 참여, 바이어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부안상설시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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