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현영의 엔젤마켓 팝업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전주점 ‘현영의 엔젤마켓 팝업스토어’ 개최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5.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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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맘’ 현영이 오는 24~30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6층 이벤트홀에서 자선 기부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21일 (주)오늘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함께 여러 신진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의 이색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기획으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전북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된다.

 현영의 엔젤마켓은 제품의 질과 디자인은 훌륭하지만, 입지가 불안정한 중소기업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들에 밀려 설 자리가 없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 위주로 선보여 이른바 ‘착한 마켓’으로 불린다.

 이번 현영의 엔젤마켓에서는 의류, 잡화, 아동복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핑의 장을 마련한다.

 전효린 ㈜오늘커뮤니케이션 이사는 “방송인 현영씨와 함께하는 현영의 엔젤마켓은 고객들에게 착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신진디자이너들과 중소기업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기획 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김대원 팀장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에게 다양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고객들이 기간 내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현영씨는 행사 기간중인 오는 25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을 방문해 직접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들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현영의 엔젤마켓’을 통해 20~60대까지 폭 넓은 고객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 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프린팅스커트를 선보이는 ‘바이.오뜨’, 랩원피스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르보우’,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야’, 편안하고 세련된 룩으로 모던함을 강조하는 ‘베리모어’, 화려한 컬러감과 패턴으로 시산을 사로잡는 ‘스텔라’, 편안함과 디테일이 강조된 ‘브랜다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소품들도 다양하다. ‘메이드퀸’, ‘연분홍’, 댓츠핫’, ‘루시아’에서는 핸드메이드 쥬얼리를 선보인다.

 또 감각적인 고퀄리티의 디자인 밸트를 선보이는 ‘플레이어’, 커스텀주얼리로 엔티크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바이타미’, ‘일루아’, ‘나인큐브’ 등도 나선다.

 한편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북유럽풍의 아동 우비와 장화를 선보이는 ‘엔즈부티크’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에게 핸드메이드 룸슬리퍼를 1만9천원 제공하며, 수제 원목도마를 준비한 ‘프레리’는 도마를 구매한 고객에게 편백 미니도마를 1+1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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