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주부월)과 자장면 봉사대(회장 정병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천2동 그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매월 1회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 한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자장면 봉사대와 해바라기 봉사단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주부월 회장은 “어르신 공경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완산구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장면 전문자원봉사대는 지난 2004년부터 매월 1회 관내 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선정해 소외 계층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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