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이탈리아 한국주간 문화행사에서 공연
국립민속국악원, 이탈리아 한국주간 문화행사에서 공연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5.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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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22일 오후 7시 이탈리아 토리노 시청광장과 24일 오후 8시 30분 토리노 떼아뜨로 피콜로 레조 극장에서 ‘천년의 소리, 천년의 몸짓’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과 국립민속국악원의 공동주최로 선보이게 된 것으로, ‘2019 이탈리아(토리노) 한국주간 문화행사’참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과 무용단 총16명의 단원과 제작진을 포함해 전체 20명이 참여해 민속악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내용으로는 ‘승무‘, 기악합주 ’시나위‘, ’태평무‘, 기악병주 ’거문고-해금‘, 사물놀이 ‘판굿과 소고춤’ 등 총 5개 작품을 선보인다.

 왕기석 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해외 공연 시장의 국악 진출 시도를 적극 확대해 국악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한국 전통문화 우수성을 소개해 한국 문화 이해와 한류의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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