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식당에서 점퍼와 지갑 등을 훔친 김모(4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34분께 익산시 인화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김모(20)씨의 점퍼와 그 안에 들어있던 지갑, 핸드폰 등 시가 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자켓을 보니 순간적으로 욕심이 나 훔쳤다”고 말했다.
이휘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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