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KBS사회공헌사업 사랑나눔행사에 백미(10kg) 12포대
불우한 이웃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남모르게 도움을 주고 있는 봉사자가 주위의 칭송이 자자.
화제의 주인공은 임실군 지사면 조완열 농민회장(67).
조 회장은 농민회장을 비롯한 행복보장협의체 민간회장, 새마을 협의회 회장 등 지사면의 각종 봉사단체 회장을 지내면서 남모른 선행을 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조완열 농민회장은 오는 23일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개최하는 ‘2019년 KBS사회공헌사업 사랑나눔행사’에 써 달라며 백미(10kg) 12포대를 급식나눔봉사를 주관하는 임실적십자봉사회 정일윤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그동안에도 임실 다문화가족 쉼터에 백미(10kg)30포를 기탁하고, 지사면에 장학금과, 복지회관건립기금을 기부한 (고)최봉임 여사의 공덕비를 15년째 관리해오는 등 각종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일윤 회장 “어려운 환경속에서 백미를 기부해주신 조완열 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완열 회장의 뜻을 받들어 불우한 이웃을 찾아 뜻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