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도심사위원회 회의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중 발굴한 학교 밖 청소년, 학업중단 우려 및 아동학대 피해 등 3명의 위기청소년을 선정해 사안에 적합한 해결 방안 모색 및 지원방안을 심의해 대상자들에게 멘토-멘티 연계 등 생활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제경찰서 김득래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보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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