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교육부 LINC+사업 1단계 평가 ‘매우 우수’
원광보건대, 교육부 LINC+사업 1단계 평가 ‘매우 우수’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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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교육부 LINC+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문대학 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시행되며, 대학의 책무성 제고를 위해 1단계(2017~2018년) 사업 지원 후, 실적평가를 거쳐 2단계(2019~2021년) 사업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공개된 1단계 평가 결과로 원광보건대학교는 2단계 사업 진입을 확정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0일 추가 발표한 LINC+ 1단계 사업 결과에 따르면 원광보건대학교는 2019년 단계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등급 획득했으며, 향후 3년(2019~2021년) 동안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된다.

이번 2단계 사업 진입에 따라 원광보건대학교는 ▲취창업 역량강화 및 비즈니스 교육과정 운영 ▲지역 전략산업 기반 기술 및 창의 콘텐츠 개발 ▲지역사회-기업 간 쌍방향 협력체계 지원 강화 등 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종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은 “선순환적 R&BD모델과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비즈캠퍼스 체제를 고도화함으로써 대학과 지역경제 혁신을 견인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허리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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