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통시장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
순창군 전통시장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개최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9.05.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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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군이 재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경기 활성화를 위해 21일 순창읍 전통시장에서 ‘군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시장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공공기관 직원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더욱이 옥천초등학교 등 관내 청소년들이 준비한 사물놀이와 난타 등 공연이 선보이며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이 됐다.

 이밖에도 군민 노래자랑은 물론 초청가수 및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해 오랜만에 활기찬 전통시장이 됐다는 평이 나왔다. 또 군에서는 오는 8월부터 발행을 시작하는 ‘순창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는 등 지역화폐 알리기에도 나섰다.

 행사장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지역 청소년들이 시장 문화행사에 참여해 군민 등 방문객들의 호응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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