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개최
김제시의회,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개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5.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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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1일 본회의장에서 김제초등학교와 김제동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온주현 의장의 환영사와 노규석 운영위원장의 지방의회에 대한 PT 설명을 들은 후 학생들이 각자 어린이 의장을 비롯한 시장, 시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해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실제 시의회 의사진행과 동일하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돼 의사진행을 체험하는 행사에서 어린이 의장역할을 맡은 최혁 학생(김제동초, 6학년)은 “오늘 의회를 직접 방문해 체험해보니 의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알게 됐고, 학교에서 배운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온주현 의장은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김제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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