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짬뽕·가구 거리와 우체통 거리 2곳이 ‘국토교통부 2019년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동 짬뽕·가구거리는 거리 경관개선과 문화행사 등을 통해 ‘오시오’로 불릴 재미있는 거리를 조성, 맛과 볼거리가 풍성한 거리가 개발된다.
우체통 거리는 1년 365일 축제와 우체통 거리 홍보관(교육,기념품 판매)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상품 개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 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재생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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