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관내 청소년에 장학금
완주 구이면 관내 청소년에 장학금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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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1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용마·오인석)는 가정의 달을 맞아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2019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및 조손·다문화가구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 내 장학생 5명(초등학생 4명, 중학생 1명)이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장학증서와 함께 1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후원 사업에 힘써 온 이철민 소야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정순 다슬기수제비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자부심을 갖고 멋진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따뜻한 관심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준 후원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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