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공연
스타디움 투어 중인 방탄소년단bts이 총 32만 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미주공연을 끝냈다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11~12일 시카고 솔저필드, 18~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3개 도시 6회공연으로 총 32만여명의 관객이 방탄소년단Bts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환호했다.
'디오니소스'(Dionysus), '낫 투데이'(Not Today), '아이돌'(IDOL), '페이크 러브'(FAKE LOVE), '마이크 드롭'(MIC Drop)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 '소우주'(Mikrokosmos) 등의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공연에 수 십만의 '아미'(팬클럽)들은 환호했다.
미국 스타디움 투어를 마친 방탄소년단Bts은 "이렇게 큰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스타디움 투어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아미 여러분 덕분입니다. 꿈꿀 수조차 없었던 이 무대를 우리가 함께 이뤄냈다"고 소감을 밝히며 "여러분이 우리 밤의 별이고 우리를 이끌어주는 등대다. 무대를 함께 즐겨준 아미,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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