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체육 꿈나무 내 고장 명예 걸고 뛴다
전북 체육 꿈나무 내 고장 명예 걸고 뛴다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5.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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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출사표
25일부터 4일동안 1천172명 선수단 익산 등서 열전
최형원 처장 “80개 메달 이상 목표, 땀방울 결실 기대”

 전북 체육 꿈나무들이 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20일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종합경기장을 주 무대로 도내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에서는 선수 807명, 임원 365명 등 총 1천172명이 출전한다.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슬로건을 내건 이번 체전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전국적으로 선수 1만2천명, 임원 5천명 등 모두 1만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유도, 역도 등 총 36개 종목(초등부 21개·중등부 36개)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전북 선수단은 80개 이상의 메달을 목에 건다는 목표다. 이는 대진추첨 이후 전력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전력이 상승해 지난해 대회보다 메달을 더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또 기록종목(육상, 역도, 양궁)과 체급종목(레슬링, 유도, 태권도 등) 등에서 개최지 이점을 살려 선전해준다면 목표치보다 더 많은 메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도(77kg급)의 유동현(순창북중 3년)과 수영(여초부)의 이서아(서일초 5년)는 다관왕에 도전하며, 핸드볼의 이리송학초와 이리중이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또한 금산중(축구)과 군산중(야구), 남성중(배구), 김제중(하키) 등도 종목별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 이색 참가자로 부자지간인 조성규 테니스 총감독과 조세혁(금암초)의 출전과 쌍둥이 자매 정구 김민정·김호정(순창중앙초)의 도전이 눈에 띈다. 형제간인 정구의 왕성현·왕승우(순창중)와 탁구 동건·동원(남원클럽), 핸드볼 정성원·정장원(이리중)의 출전도 주목을 끌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년체육대회는 과도한 시·도 경쟁을 없애기위해 시도별 종합순위를 발표하지 않는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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