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북장애인체전 고창서 열전
2019 전북장애인체전 고창서 열전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5.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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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750여 명 선수단 참여, 이틀간 화합의 제전 펼쳐

 장애체육인들의 화합 대제전인 ‘2019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부터 이틀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라는 구호 아래 육상을 비롯한 20개 정식종목에 걸쳐 14개 시·군 2천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 열전을 벌인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고창 국악예술단, 전자악기4중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민다.

이번 대회 주 개최지인 고창군에서는 대회기간 중 방문하는 손님맞이를 위해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했으며 경기장 일원에서는 봄꽃을 식재하여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준비했다.

전북도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장애인 체육의 선진지’로써 위상을 다지는데 주력했으며 체육활동에 처음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을 추가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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